영화 산업: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뒷골목에 살고 있는 렌튼, 스퍼드, 벡비, 식보이, 토미는 아무런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들에게 있어 유일한 즐거움은 마약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마약을 사기 위해 강도 행각을 벌이고, 아기가 마약을 먹고 죽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된다. 그 후 백화점을 털던 스퍼드는 실형을 선고 받고, 렌튼은 끔찍한 과정을 거쳐 마약을 끊고 취직을 한다. 건실하던 토미는 에이즈로 죽고, 벡비는 장물아비로, 식보이는 포주 노릇을 한...

기회 뒤에는 배신이 있었다. 20년이 흘러 고향으로 돌아온 마크. 옛 친구들 스퍼드, 식보이, 벅비가 마크를 기다린다....

명예로운 자살을 꿈꾸는 청년, 그의 소원 성취를 위해 청부 살인업자가 나섰다?! 10번째 자살 시도에 실패한 20대 청년 ‘윌리엄’(아뉴린 바나드). 그는 급기야 은퇴가 바로 코앞인 청부 살인업자 ‘레슬리’(톰 윌킨슨)을 고용하기에 이른다. 윌리엄과 레슬리 간의 계약이 체결되고, 이제 일주일 안에 죽는다는 것이 확실해진 윌리엄에게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초특급 제안과 함께 팔방미인 편집자 ‘엘리’(프레야 메이버)가 나타나고 마침내 자신이 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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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 끝까지 함께 사는거야” 가족이라는 이름의 낯선 사람들 외부와 단절된 어느 시골 마을의 대저택.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6년만에 집으로 돌아 온 제뉴어리는 자신을 반기는 가족들에게서 낯선 분위기를 느낀다.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그녀는 집안에 갇혀 가족들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알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의 단서를 찾던 그녀는 낡은 신문기사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

무장 강도로 거대 은행을 털며 막대한 재산을 모은 잭 크리건 일당. 마지막으로 딱 한 곳의 은행만 털고 범죄에서 손을 떼려고 한 바로 그 때, 잭 크리건의 아버지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충격에 휩싸인 잭 크리건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주변 인물들을 샅샅이 탐색하기 시작하고, 뜻하지 않은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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